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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영화 "악마들"이 지난 7월 5일 개봉했습니다. 스릴러 영화에 "바디체인지" 요소가 적용된 영화여서 기대를 가득 안고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요. 영화 악마들 정보, 줄거리, 결말 그리고 개인적인 리뷰까지 모조리 알려드릴게요.

 

 

영화 악마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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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악마들 정보

 

영화 악마들 결말

 

영화 악마들은 액션/스릴러영화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잔인함의 수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것 같습니다.

 

7월 9일 자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는 57,028명으로, 현재 박스오피스 8위에 자리하고 있고 평점은 다음(Daum) 기준 7.4점(34명 참여)입니다. 네이버(Naver) 기준으로는 8.46점(132명 참여)입니다.

 

영화 악마들 결말

 

오늘(7월 9일)부터 개봉 후 첫 주말이기 때문에, 관객 수가 얼마나 증가할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의 주연 배우는 장동윤(진혁 역), 오대환(재환 역), 최귀화(팀장 역), 장재호(민성 역)가 맡았고, 손종학, 신승환, 윤병희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영화 악마들 결말

 

 

2. 영화 악마들 줄거리

 

 

영화 악마들 결말

 

영화의 첫 도입 부분에는 네온 가득한 배경에서 섬뜩한 장면이 연출되는데, 청불 등급이어서 그런지 잔인함의 수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스릴러 스토리 전개와 연출이 기대가 되게 만드는 그런 장면이었네요.

 

영화 악마들 결말

 

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한 시기에 범인은 오히려 잔인한 장면을 다크웹(Dark web)에 올려 과시하기 시작합니다. 누가 범인이지, 왜 연쇄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지 무엇 하나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여덟 번째 피해자가 발생됩니다.

 

여덟 번째 피해자는 형사 "재환(오대환)"의 동료이자 가족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분노에 차오른 재환은 범인 검거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게 되고, 마침내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이후 범인인 "진혁(장동윤)"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에 성공했지만, 어느 순간 진혁은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시간이 흘러 재환은 알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인해 자신의 몸과 진혁의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악마들은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로 형사 재환(오대환)이 범인인 진혁(장동윤)을 추격해서 검거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입니다.

 

바디체인지라는 요소가 기존에 코미디 장르에서는 종종 다뤄졌던지라 익숙하긴 하지만, 국내 최초로 액션 스릴러에 적용된 점으로 인해 영화를 보는 초반까지도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봤던 것 같네요.

 

 

진혁(장동윤)의 파트너인 "민성(장재호)"은 형사와 몸이 바뀌었다는 진혁의 말을 처음에는 믿지 못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를 믿고 도와주게 됩니다. 진혁은 재환(오대환)을 협박해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내고, 이후 재환인 것처럼 행동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재환은 범인의 몸이 되었지만, 진짜 범인이자 자신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진혁을 잡기 위해 목숨 건 추격을 다시 시작합니다.

 

영화 악마들 결말영화 악마들 결말

 

영화 악마들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디체인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인 2역이 필요한 영화라는 점입니다. 즉, 배우 장동윤과 오대환의 연기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데요.

 

두 캐릭터의 순간순간 바뀌는 표정, 제스처 등을 보고 있으면 장동윤과 오대환 배우의 연기력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3. 영화 악마들 결말

 

 

사투 끝에 진혁(장동윤)을 검거한 형사 재환(오대환)은 연쇄살인 공범을 잡기 위해 진혁에게 모진 고문을 가하지만 진혁은 입을 열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환은 검시관(김원해)에게 도움을 청하여 옛 CIA에서 사용했다는 약물을 받게 되는데요.

 

이 약물은 상대방의 정신을 지배하고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재환은 약 한 달 동안 진혁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진혁으로 하여금 본인이 형사 재환으로 느끼도록 세뇌를 시킵니다. 그리고 결국 재환은 공범들을 검거하게 되는데요.

 

이후 진혁은 세뇌에서 깨게 되고, 이를 숨기고 재환에게 역공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재환에게 세뇌약을 투여하며, 본인이 진짜 형사 재환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경찰들에게 투항해 버립니다.

 

결국 경찰의 총탄에 진짜 형사인 재환이 맞게 되고, 진혁은 재환과의 마지막 사투 속에서 가슴에 칼을 맞으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4. 영화 악마들 리뷰

 

 

 

"바디체인지"라는 요소를 국내 최초로 액션 스릴러 영화에 적용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기존에 코미디 장르 영화를 통해 익숙해져 있는 소재이긴 하지만, 이것이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걱정 반 기대 반 되기도 했었고요.

 

특히, 바디체인지 영화에서는 1인 2역이 필수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주인공의 연기력이 중요한데요. 장동윤과 오대환 배우의 연기력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조연 배우들의 분량이 적었던 점과 각본 및 연출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특히, 형사와 범인의 몸이 바뀐 다음 스토리 전개가 무척 기대되었는데, 이후로의 스토리 전개가 좀 아쉬웠습니다.

 

바디체인지라는 소재를 국내 최초로 액션 스릴러 영화에 적용한 신선함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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